김동연,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12월 중순까지 확답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2일) 경기북부청에서 열린 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에서 "12월 중순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중앙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21대 국회에서 특별법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중순까지 중앙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각각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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