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 뻗은 울창한 산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횡성을 지나, 푸릇푸릇 넓적한 잎을 자랑하는 드넓은 고랭지 평원. 평창에 도착한다.
고즈넉한 평창 고원의 상쾌한 정기를 가득 싣고 달리다 보면 어딘지 모르게 구슬픈 영월을 마주하게 된다.
청령포 서강 외로운 나룻배 한 척과 꼿꼿이 솟은 소나무를 보며 17세의 어린 단종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영월의 푸르른 녹음만이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며 단종의 외로운 뒷모습을 반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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