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어쇼 가운데 하나인 사천에어쇼가 어제부터(4일) 이틀 동안 일정으로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에어쇼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하루 2차례 곡예비행을 펼치고 조종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 등도 마련됐습니다.
또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종이비행기 곡예 시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항공기 안전체험과 전투기 모형 만들기 같은 체험 거리도 준비됐습니다.
이번 사천에어쇼는 사천시와 공군이 매년 열리던 에어쇼를 2년마다 열기로 하면서 규모를 줄이고 장소를 바꿔 마련한 행사입니다.
YTN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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