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지드래곤이 불 지핀 ‘연예계 마약 경보’
2023-10-26 16,085 Dailymotion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요즘에 그 이선균 씨의 마약 이 논란이 굉장히 뜨겁게 일고 있는 가운데, 정말로 유명한 빅뱅의 지드래곤 같은 경우도 마약 혐의로 입건이 됐다. 이런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먼저 영상 잠깐 보시죠. 그야말로 저 K팝 스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구자홍 차장님. 이것이 이선균 씨의 그 마약 사건, 그러니까 강남에 있는 회원제 유흥업소. 이것들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지드래곤 씨의 마약 혐의도 밝혀졌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슨 이야기일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제 마약의 경우에는 마약을 생산해서 유통하고 최종 소비하는 사람. 마약 투약자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강남 유흥업소의 어떤 실장으로 알려진 A 씨의 경우에는 마약을 본인이 직접 투약했다는 것보다는 마약을 여러 사람에게 유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A 씨에게 마약을 공급받아서 투약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지금 이선균 씨가 밝혀져서 지금 이 피고인 신분으로 이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 A 씨가 유통한 또 다른 유통 채널로 마약을 구매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조사하는 과정에 이 지드래곤이 포착이 된 것입니다. 지드래곤의 경우에는 2012년에는 이제 대마 흡입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가 경범이라고 해서 이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만. 그 이후에 이제 군 복무도 마치고 다시 복귀해서 연예 활동을 계속해 왔는데 이번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금 적발이 됐기 때문에 아마 상당히 조금 입길에 오르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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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