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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례적 포토라인…김범수 혐의 확정 땐 카뱅 팔릴 수도

2023-10-23 3,213 Dailymotion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수사 및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카카오의 카카오뱅크에 대한 대주주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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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례적 포토라인…주가조작 질문엔 묵묵부답
  김 창업자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사에 변호인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60여명의 취재진을 본 김 창업자는 다소 당황한 모습이었다. 취재진 질문에 말을 아끼던 김 창업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한 금감원 직원은 “금감원에 포토라인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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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0억원으로 하이브 공개매수 방해”
  특사경은 카카오 임직원들이 SM엔터 인수과정에서 2400억원을 투입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과정에서 카카오 측과 특수관계로 알려진 사모펀드 운영사 원아시아파트너스가 개입된 정황을 살펴보고 있다.
 
원아시아파트너스는 자신과 동일한 등록 주소를 가진 ‘헬리오스 1호 유한회사’와 함께 지난 2월 16일 IBK투자증권 판교점을 통해 약 800억 원(2.9%)의 SM엔터 지분을 매집했다. 이때가 공교롭게도 하이브가 SM엔터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공개 매수하려던 기간이었다. 주가가 13만6000원까지 뛰면서 하이브는 공개매수에 실패했고, 경영권 인수도 포기했다.
 
원아시아파...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1571?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