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스라엘 전쟁 '잔혹영상' 처리 제각각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과정에서 촬영된 '잔혹 영상'에 대한 소셜미디어 업체들의 처리 방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의 유튜브와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나 팔레스타인의 어려움에 대한 표현 등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마스를 지지하는 게시물이나 하마스가 제작한 영상은 뉴스 보도 등 예외적 사례를 제외하고는 불허하고 있습니다.
반면 텔레그램은 구독자가 10만명이 넘는 하마스의 공식 계정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엑스(X)는 명목상으로 하마스 관련 콘텐츠를 금지하지만 실제로는 자정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분석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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