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북한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순국한 국가유공자들을 기리는 제40주기 추모식이 유공자 유족과 관계기관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국가 보훈부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아웅산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이 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훈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추모와 위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격식을 갖춰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웅산 테러 사건'은 지난 1983년 10월 9일 현 미얀마 수도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서석준 당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이범석 외무부 장관 등 모두 17명이 숨졌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테러로 희생된 우리 측 인사들은 모두 국가유공자로 인정돼 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 안장됐습니다.
YTN 김문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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