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10시 40분쯤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부산 요금소 근처를 달리던 14톤 냉동 탑차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50대 남성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에 실려 있던 냉동 생선 등이 타 천5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바퀴 안에 있는 브레이크 장치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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