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대러 독자제재 여부에 "가능한 방안 검토중"
북러 밀착 속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이 대러 독자제재 여부를 두고 "가능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5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 국제포럼에 참석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러 간 무기거래 가능성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고 있지만 대러 독자제재를 만든 적은 없습니다.
최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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