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 치안총수가 잇따른 묻지 마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어제(7일) 홍위택 싱가포르 경찰청장과 회담하고, 정신적 문제에 따른 흉기 테러와 모방형 테러 예고를 차단하기 위한 사례 공유와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총수는 특히, 정신 건강상의 문제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는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구금할 수 있는 싱가포르 '정신건강법'의 실효성과 정당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를 비롯한 사이버 사기 근절을 위해 양국 정부의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시스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이어 윤희근 청장은 찬샨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장과도 회담해 과학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공유와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의 업무협약, MOU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YTN 우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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