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5부 요인과 저녁 식사를 하며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6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하거나 설득해보려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메시지가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이라 보기보다는 국민의 전체적인 행복과 통합을 이루는 기득권의 혁파를 위한 차원에서 해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대통령에게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국무 현안을 풀어달라고 보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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