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Sorpréndeme!

내일 '공교육 멈춤의 날'...교육부 "엄중 대응" / YTN

2023-09-03 2,824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내일을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했습니다. 집회도 열릴 예정인데 교육부는 엄정 대응 계획을 밝혔고 민주당은 이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실은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데. 지난 7월 18일이었습니다. 임용된 지 얼마 안 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요. 내일이 49재입니다.

교사들은 계속해서 단체행동을 하고 있고요. 내일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단체행동을 예고했는데. 교육부가 처음에는 교사들과 보조를 맞추는 것 같더니 지금은 강경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좀 어렵습니다.

[장성호]
정부 입장에서는 정부 입장 나름대로 법에 따라서 운영되는 것이 국가 시스템 아니겠습니까?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고. 그리고 교사 입장에서 보면 교사들 나름대로 타당한 명분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한 아이의 여러 가지의 행동, 그런 것보다도 서로 운영의 미를 살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저도 과거에 교편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그런 마음, 그리고 여러 가지 상황. 이런 걸 충분히 이해하는 입장이고. 과거에는 군사부일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스승의 은혜는 부모님과 같다. 그런 차원에서 군사부일체라는 말도 하고. 그리고 스승의 날 노래를 보면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서 우러러 보자. 이런 스승의 노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바뀌면서 가치관이라든가 사회규범이 조금 바뀌면서 여러 가지 구조기능주의라고 합니다.

구조가 있으면 기능이 있어야 되는데 어그러지면서 이런 사회적인 역행적인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결국 현장에 있는 우리 기성세대들이 이것을 해결해 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서 과거 민주화 시대처럼 투쟁하는 것보다도 충분히 교사들의 의견, 이런 것들은 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0310363532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