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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난동' 최원종 머그샷 거부…"강제로 해라" 비판 쏟아졌다

2023-08-07 1,511 Dailymotion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의 신상이 7일 공개된 뒤 그가 머그샷(mug shot·범죄자의 인상착의 기록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사건 피의자 최원종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운전면허증 사진과 검거 당시의 사진 등 총 2장의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
 
최원종이 머그샷에 대한 촬영·공개를 거부함에 따라 수사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 중 그나마 현재와 비슷한 검거때 사진으로 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에는 ‘살인자에게 거부권이 어디 있냐’ ‘거부하면 거부가 되는 게 황당하다’ ‘강제로 찍어라’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머그샷은 피의자 동의하에 이뤄지는 것으로 아무리 강력범죄라도 혹은 구속 피의자라도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면 현행법상 공개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앞서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 역시 주민등록증 사진과 범행 당일의 CCTV 화면 캡처 사진이 함께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신상 공개가 될 때마다 공개된 사진, 즉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사진과 실제 얼굴이 너무 다른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21일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 지난 5월26일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23·여),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3087?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