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야영장 주말 35도…폭염영향예보 '경고' 단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의 주말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잼버리 야영장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 낮 기온은 최고 35도를 기록하겠고 밤사이 습도가 최대 90%에 이르는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부안군 하서면에는 폭염 영향예보 '경고' 단계가 발령됐는데, 기상청은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염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잼버리가 끝나는 12일까지 폭염이 계속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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