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7일)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으로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73년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면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달려와 준 우방국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엔군 사령부가 지금도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있고, 유사시 우방국이 즉각적 군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라며 유엔사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핵심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의장병 호위를 받아 입장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62명을 무대에서 직접 맞이했고, 호주군 참전용사 고 토마스 콘론 파킨슨 일병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미국군 참전용사 도널드 리드 하사에게는 국민포장 직접 수여했습니다.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802013240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