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출범 1년…"11개 특위서 사회통합 모색"
사회 갈등 해소를 목표로 활동 중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전체 회의를 가졌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은 "특위 운영 등을 통해 성과 중심 위원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2년 차에는 진일보한 통합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청년젠더 공감' 등 모두 11개 특위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한편 위원회는 수해 피해와 관련해 민간위원들의 회의 참석 사례비 전액을 복구지원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email protected])
#국민통합위 #출범_1년 #김한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