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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제방 낮게 쌓아 비극 발생”...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 진상 규명 촉구

2023-07-26 144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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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 “오송 참사는 후진국형 인재”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 14명이 숨진 참사를 놓고 유가족협의회가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 참사는 모두가 인재(人災)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책임 있는 기관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가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의회에는 희생자 14명 유가족이 모두 참여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충북도청 민원실 로비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4주 더 연장 운영하는 것을 요청했다. 유가족협의회는 “과거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도청대회의실에 마련되고, 두 달여 뒤 신관 로비로 옮겨져 236일 동안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가족은 충북도가 7일 만에 합동분향소를 정리하려는 게 빠른 흔적 지우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역 주민을 제대로 예우하지 않는다”고 했다. 충북도는 유족협의회 요청을 일부 수용,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였던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3일 연장하기로 했다.
 
참사로 조카를 잃은 이경구 유가족협의회 공동대표는 “사고 원인과 진상 규명, 유가족 알 권리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유족과 상황 공유가 되지 않고 있다. 각각 돌아가셨을 때 상황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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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장관 “사고 원인 철...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0276?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