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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폭우 피해 속 '우크라 방문'...여 "불가피" vs 야 "무책임" / YTN

2023-07-17 66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성과를 두고 여야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고, 순방 과정 불거진 논란에 대한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이슈,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김만흠]
안녕하세요.


오늘 폭우에 보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마는 또 연장해서 정국도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대통령이 새벽에 귀국을 했습니다. 지난 순방 일정에서 한일 정상회담도 있었고 여러 일정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도 눈에 띄었습니다.

[김만흠]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국가적으로는 국내외 폭우에 따른 홍수 재해가 가장 큰 문제인데요. 윤 대통령의 외교 해외 방문의 성과도 이에 맞물려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점에서는 상당히 대통령으로서는 좀 짐이 무거울 거라고 보는데요.

얘기하신 대로 원래 5박 7일 정도 예정이었다가 하루, 이틀 정도 더해서 젤렌스키를 만나고 왔죠. 우선 방문 자체가 주목할 만한 방문이기는 했습니다. 전쟁 중인 나라에 가서 정상회담을 한다는 게 그랬고요.

보도에 따르면 가는 데 14시간 또 오는 데 13시간에 걸릴 만큼 부근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갔죠. 그런데 그 시간에서는 정말 국내에서는 홍수에 따른 심각한 문제가 벌어졌고요.

더구나 천재여도 문제가 될 텐데 여기에 따라서 국가적인 관리 책임. 물론 최고의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 맞물려 있습니다마는 인재라고 거의 단정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어서 그 기간 동안에 굳이 대통령께서 일정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걸 가지고 정부의 입장, 여당의 입장, 야당의 입장이 엇갈리는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대통령도 호우상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와 지시를 했다, 이런 점을 대통령실이 강조하고 있고. 또 우크라이나 방문을 통해서 자유연대, 외교의 지향점도 알린 것도 맞습니다마는 말씀하신 대로 폭우 피해에 대한 대통령 부재를 비판하는 여론도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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