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전남 나주시 영산강 남평교와 광주시 영산강 장록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오후 6시 30분 현재 남평교 지점의 수위는 3.54m로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보다 다소 낮습니다.
장록교 지점 수위도 3.94m로 기준 수위를 크게 밑돕니다.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발령된 홍수경보는 홍수주의보로 하향 조정하고, 구례군 섬진강 구례교에 발효 중인 홍수주의보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영산강과 섬진강 일부 지점에 홍수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영산강과 섬진강이 많이 불어났고 모레(18일)까지 많은 비가 추가로 예보돼 하천 접근을 피하고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623034724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