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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를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장병의 복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20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얼음정수기를 보급하고 개인별로 방한복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병들의 복무 처우와 여건이 개선됐지만 아직 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를 들고 왔다. 전국에 다 보급될 것이다. 내무반에서 시원한 냉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한복을 개인 지급해 장병들이 위생 면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 위생과 통기 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피복을 내년부터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며 “장교들에게만 플리스를 지급한 게 아닌 전원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장병들과 식사하며 대화도 나눴다. 이후 식당에 설치된 얼음정수기를 시연하고, 장병들에게 지급될 방한 피복을 점검한 뒤 직접 착용하기도 했다.
이날 동행한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백골부대에 방문한 것은 장병들의 장비를 개선함으로서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취지”라며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라는 취지 아래 정수기와 피복을 개선하는 방안을 갖고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고 이번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1199?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