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숨진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고 주석중 교수의 영결식이 오늘(20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주 교수의 동료인 아산병원 김홍래 교수는 추도사에서 "고인이 늘 환자들에게 헌신하던 모습은 후배들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있다"면서 "하늘에선 응급 콜에 밤에 깨는 일 없이 편안하시길 바란다"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주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 아산병원 앞 건널목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우회전하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해 온 주 교수는 대동맥 질환 치료 등 응급 수술이 많고 의사 인력이 많지 않은 분야에서 이름을 알려 왔습니다.
YTN 김태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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