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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윤 대통령, 한동훈 탐탁지 않아 한다는 썰 있어" 제기 [Y녹취록] / YTN

2023-06-16 201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 배려의 모습에서 화제를 모았던 한동훈 장관과 관련해서 최재성 전 수석이 이런 설을 제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재성 / 전 청와대 정무수석(어제,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사실 지금까지 그런 썰도 있죠.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윤 대통령이 조금 탐탁지 않아 한다…. 실질적으로 이렇게 막 쑤셔놓고 제대로 결론도 못 내요. 이 과오를 묻고 그 책임을 묻고 하려면 법적으로 하여튼 구속시키고 또 유죄가 나오게 하고 이런 과정들이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별 볼 일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로 봤을 때 이 정권의 국정운영 기조가 문재인 정부가 돼 버리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을 지금 목도하고 있는 것과 같은 거죠.]

문재인 정부의 정무수석을 지냈던 정치권에서는 꽤 마당발로 알려진 최재성 전 수석이 이런 설을 제기했습니다. 한때는 한동훈 장관을 민주당에서 소통령 아니냐 이런 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윤 대통령이 좀 탐탁지 않아 한다, 이런 설이 있다는 얘기인데요.

◆장예찬> 저는 처음 들어보는 설이라서 뭐라고 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고. 다만 최재성 전 의원 말을 들어보니까 최재성 전 의원은 사실 비명계잖아요. 친문이라고 할 수 있죠. 이재명 대표와 썩 좋은 관계는 아닐 겁니다. 그런데 저 라디오에서 한 발언은 빨리 법적인 결과, 구속, 유죄 이런 게 안 나온다는 게 핵심이잖아요. 그러니까 한동훈 장관을 빌려서 이재명 좀 빨리 잡아가라라는 이야기를 친문의 최재성 전 의원이 했다 정도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른바 차도살인에 해당하는 거죠.

◇앵커> 과도한 해석입니까?

◆김상일> 장예찬 최고의 시각에서 보는 거니까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런 거죠. 지금 검찰이 수사력이나 입증을 잘 못하면서 일만 크게 벌리고 야당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 이런 비판도 들어가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성과를 내라는 것이 지금 의혹을 빨리빨리 마무리를 지으라는 것도 있고 왜 마무리를 못 짓냐는 거에는 거기에 수사력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라는 어떤 질책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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