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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트래펑' 제조사 압수수색…대주주 횡령 의혹

2023-06-13 2 Dailymotion

검찰, '트래펑' 제조사 압수수색…대주주 횡령 의혹

검찰이 막힌 하수관을 뚫는 '트래펑' 제조사 백광산업 대주주의 수백억대 횡령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3일)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백광산업 본점과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성훈 전 대표가 여러 방식을 동원해 200억 원 규모를 횡령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백광산업에서 100억 원대 횡령과 허위 공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해 7월 검찰에 수사 자료를 넘겼습니다.

김예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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