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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정치적 편파 논란 사과...임직원 정치활동 금지" / YTN

2023-06-12 5 Dailymotion

교통방송, TBS가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사과하고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등 정치 중립성을 강화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태익 TBS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서울 상암동 라디오 공개홀에서 "정치적 편파 논란으로 공영방송으로서 공정성을 훼손하며 큰 실망을 드린 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TBS는 '임직원 행동강령'을 개정해 근무 시간 가운데 업무와 상관없는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적법한 정치활동일지라도 기관의 정치활동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했습니다.

TBS는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등 감독기관에서 법정 제재를 받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을 비롯해 방송인과 정치인의 출연을 규제하는 '방송출연 제한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TBS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대표이사 등 부서장의 업무추진비를 다음 달부터 모두 삭감하고, 간부의 연봉 약 4%를 반납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또 채용을 중단해 5년 안에 정원의 20%를 줄이고 인건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직원의 연장근로를 제한해 연장근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59%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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