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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14주기 추도식 날…권양숙, 이재명에 건넨 3가지 선물

2023-05-23 2,499 Dailymotion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추도식에 앞서 사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 등 야권 인사와 함께 오찬을 가졌다. 특히 이 대표에게는 무궁화 접시 도자기, 노 전 대통령이 집필한 '진보의 미래' 등 3가지 선물을 건넸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여사가 이 대표에게 무궁화 접시 도자기를 선물했다"며 "이는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4월 '독도가 그냥 우리 땅이 아닌 40년 통한의 역사가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이다'고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한 것을 담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6년 4월 이후 노 전 대통령이 당시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김정일 조선노동당 총비서 등 외국 정상에 선물했는데 오늘 이 대표에게 선물했다"며 "독도가 대한민국 역사 고유의 영토임을 강조하기 위해 선물한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또 권 여사가 선물한 '일본 군부의 독도침탈사' 책에 대해선  "일본 군부의 독도침탈사 책은 2006년 4월 당시 노 전 대통령의 특별담화 당시 참고했던 책 중 하나"라며 "이 책은 2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선물하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진보의 미래'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4556?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