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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등장한 '테니스 공'?...내일도 따뜻, 내륙 소나기 / YTN

2023-05-13 111 Dailymotion

휴일인 내일도 오늘처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인 남산이 '테니스'를 주제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YTN 기상 캐스터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캐스터]
네, 주말인 오늘 낮 동안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창한 날씨에 남산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지금 '테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어 더욱 활기찬 분위긴데요.

시민들은 이 테니스 공에 메시지를 적기도 하고, 공을 던져 과녁을 맞추는 게임도 하면서 이색적인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 남산은 프랑스 테니스 챔피언의 이름을 딴 스포츠 브랜드의 창립 9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세계 각 도시 명소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열리는 행사인데, 서울에서는 남산이 선정돼 '테니스'를 컨셉으로 꾸며졌습니다.

광장에서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고, 남산 타워 내 전시관에서는 미디어 아트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오는 21일까지 이곳 남산을 방문하셔서 2030 세대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테니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나들이하기 좋은 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휴일인 내일도 오늘처럼 따뜻하겠지만, 오전까지 서쪽 지방에서는 공기가 탁해 야외활동하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도 작은 우산을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에는 예보가 없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3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5도, 광주와 대구 26도 예상됩니다.

스승의 날인 모레에는 전국이 맑게 개겠고, 초여름 더위가 다시 찾아와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요즘 낮에는 기온이 무척 크게 올라 반소매 옷차림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 (중략)

YTN 고은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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