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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 "우리 예보관들이 드디어 어떻게 됐구나 했는데..." [Y녹취록] / YTN

2023-05-09 542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유희동 기상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유희동 기상청장께 듣고 있습니다. 평생 기상청에서 잔뼈가 굵으셨지 않습니까? 전에 못 보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까, 우리나라에?

[유희동]
그럼요.
작년에 서울에 8월 8일 있었던 집중호우에 141.5mm라는 시간당 어마어마한 비가 내렸고요. 그때 저희 예보관들이 시간당 60~80mm를 전날 예보했었는데 저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예보관들이 드디어 어떻게 됐구나. 60~80mm를 쓰다니.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두 배가 넘는 140mm가 내린 거니까요. 저희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전에는 60~80mm 이런 건 생각조차 못했던 거죠.

[유희동]
굉장히 두려움 속에 거의 쓰기 어려운 시간당 강수량이고요. 15mm만 내려도 계속해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겁니다.30mm만 돼도 와이퍼를 작동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어마어마한 비들입니다.


그래서 그때 강남역 같은 데가 삽시간에 물에 잠기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거죠?

[유희동]
그렇죠. 굉장히 그런 부분들이 편하지는 않지만 그런 일들이 보다 자주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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