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코로나로 원금·이자 미뤄준 대출 37조원
5대 은행이 약 3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미뤄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이 3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코로나19 금융 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초 이후 지난 4일까지 원금이나 이자 납기가 연장된 대출의 잔액은 36조6,206억원, 건수로는 25만9,594건에 이릅니다.
이중 만기가 연장된 대출 잔액은 34조8,135억원이며 원금 상환 유예는 1조5,309억원, 이자 유예는 2,7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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