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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국 출발..."윤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교환" / YTN

2023-05-07 143 Dailymotion

기시다, 조금 전 하네다 공항 통해 출국
기시다 "윤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나누고 싶다"
"3월 이후 한일 정부 간 여러 분야에서 대화 시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으로 출국하면서 한일 정상의 셔틀 외교에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출국 직전 취재진에게 윤 대통령과 여러 현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도쿄 현지 연결합니다. 김세호 특파원!

[기자]
네. 도쿄입니다.


기시다 총리, 한국으로 출발했습니까?

[기자]

네. 기시다 총리는 조금 전인 오전 9시 반쯤 하네다 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출국 전 기자단과 만나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아직 성과를 당장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윤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3월 이후 재무·국방 분야 등 한일 정부 간 여러 분야에서 대화가 시작됐다며 이러한 흐름을 한층 발전시킴과 윤 대통령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 회담을 통해 국제·지역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일 간 여러 과제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방한이 기시다 총리 본인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지난달 지방 언론사 간부들과의 회식에서도 이번에는 자신이 한국을 방문할 차례라며,

한국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또 지난 2일 아프리카 순방 기간, 기자 회견에서도 이번 방한은 한일 관계의 가속과 격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마음을 놓고 의견을 나눌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이번 방한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 방점을 찍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기자]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한에서 우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일정이 외교가의 예상보다 상당히 빠른 것이라고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지난 4월 말 한일 정상 회담에서 한미 간 핵 협의그룹, NCG 신설을 내놓은 것도 일정을 앞당긴 요인 중 하... (중략)

YTN 김세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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