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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앞둔 윌리엄 왕세자, 따가운 시선 뚫고 펍 깜짝 방문

2023-05-04 7 Dailymotion

오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심장부에서 개최될 찰스3세의 대관식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며, 현지에선 들뜸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찰스3세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4일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와 함께 런던 시내의 펍(선술집)을 깜짝 방문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 부부는 이날 낮 런던의 지하철 엘리자베스선을 타고 소호의 ‘도그 앤 덕’ 펍에 들렀다. 런던 시민들의 통근 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하고, 대중적 장소인 펍을 방문하며 왕실 일가의 친서민적인 면모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술집에서 윌리엄 왕세자는 ‘킹 메이커’라는 생맥주를 직접 추출한 뒤 “모두가 편안한 펍에선 누구를 만날지 알 수 없다. 최고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다시 일을 하러 가야 해서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노타이 복장의 편안한 차림새였고, 미들턴 왕세자비는 모자 없이 붉은 원피스를 입은 채였다. 보안을 위해 폴리스 라인이 설치되긴 했지만 이들 부부는 몰려드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6일 오전 버킹엄궁·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관식은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1953년) 이후 70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대관식 준비엔 ‘황금 보주의 작전(Operation Golden Orb)’이라는 이름도 붙었다. 이날 찰스3세와 카밀라 왕비가 황금 마차를 타고 런던 시내를 돌아보는 만큼 경비 태세도 영국 역사상 손에 꼽히는 대규모 작전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대관식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만큼 영국 경찰은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0358?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