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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43회 언급…방미성과 직접 밝힌 尹 "역사 자랑스럽게 생각을"

2023-05-02 401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이 또 한 번 정공법을 택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오전 생중계된 16분 길이의 국무회의 모두발언으로 미국 국빈 방문의 성과를 직접 설명했다. ‘동맹’이란 단어만 42차례 등장했다. 지난 3월 일본 방문 뒤 국무회의에서 23분간 한·일 관계 복원의 중요성을 피력했던 것처럼, 이날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도 대국민 담화에 가까웠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고, 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고, 양국 국민의 기회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의 주춧돌 위에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다”며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 동맹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빈방문의 최대 성과로 여겨지는 ‘워싱턴 선언’을 안보동맹의 실례로 들며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간 (워싱턴 선언을 통해) 신설한 핵협의그룹(NCG)은 일대일 관계로, 더 자주 만나 더 깊게 논의한다는 점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핵기획그룹(NPG) 보다 더 실효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야당이 주장하는 ‘빈손 외교’를 반박한 셈이다. 윤 대통령은 또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로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갈 튼튼한 안보를 구축할 것”이라며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동맹은 핵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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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9539?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