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4년마다 4월에 통일지방선거가 실시되는데 특공복을 입고 선거 유세를 펼친 1986년생 '슈퍼 크레이지 군’이 당선됐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슈퍼 크레이지 군’, 본명은 니시모토 마코토로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비판과 보수적인 일본 정계의 분위기를 뚫고 결국 시의원 배지를 거머쥐었습니다.
'슈퍼 크레이지 군’의 당선 소식에 일본 언론들도 이 이변에 대해 주목했는데, 논란의 이력을 극복하고 꾸준하게 젊은 정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던 것이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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