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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전당대회 때 도와달라 했다"...사실 인정한 김기현 [Y녹취록] / YTN

2023-04-24 973 Dailymotion

전광훈 "광화문이 안 도왔으면 1차서 못 이겼다"
김기현 "전당대회 때 전광훈에 도움 요청은 사실"
김기현 "공천관리위원장 인선 동의 요구해 거절"
민주당 "전광훈의힘·극우의힘으로 당명 바꿔야"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임경빈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광훈의 힘? 이건 지금 국민의힘에 빗댄 거 같죠?

◆임경빈> 굉장히 섭섭해할 수 있겠네요.

◇앵커> 지금 국민의힘 얘기를 할 때 최근에 전광훈 목사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기현 대표를 도왔다, 이렇게 전광훈 목사가 주장을 했는데 김기현 대표도 이런 부분은 이게 부정은 안 한 거잖아요.

◆임경빈> 부정을 안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실상 인정을 했습니다. 본인이 지난 3.8 전당대회 과정에서 전광훈 목사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한 얘기가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로서 도움을 요청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일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은 거고 동시에 그 당시에 만났을 때 전광훈 목사가 좀 무리한 요구를 했다. 향후에 공천관리위원장을 인선할 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관위를 꾸릴 때 공선관리위원회에 대해서 자신의 동의를 받으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게 사실 이 얘기는 저희가 익숙한 게 지난번에 황교안 대표도 비슷한 폭로를 한 적이있는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광훈 목사하고 일종의 연대를 형성하고 있을 때 전광훈 목사가 그 당시에도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본인이 원하는 인사를 꽂으라고 요구를 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국회의원 열 자리 정도, 그 이상을 내놔라라고 했었다는 건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요구를 했었고. 그래서 김기현 대표는 그건 거절했다. 그랬더니 본인을 공격하더라,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지금 제기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한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기가 부족한 것이 일단 두 사람이 다 걸려 있는 게 사실상 인정이 된 셈입니다. 일단 김기현 대표는 인정했고.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도 최고위원에 당선되자마자 전광훈 목사 예배에 달려가서 여러 논란이 될 만한 발언들을 했었고요. 문제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그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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