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해 9월 원내 지휘봉을 잡은 지 7개월 만에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며 당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7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인사 발언에서, 그동안 당내에서 주류와 비주류가 다투다가 선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단합을 간곡히 호소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실패하면 레임덕이 아니라 숱한 국정조사와 특검에 시달릴 각오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임기 동안 민주당이 169석 가지고 무리하게 밀어붙여 너무나 힘들었다고 회상했고, 이태원 참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9월 경선을 통해 원내사령탑을 맡았고 반년가량 여소야대 국면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이끌어왔습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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