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젯밤(4일) 8시 반을 전후해 서울 은평구 대조동과 서초구 방배동,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역삼동과 방배동은 정전 2시간 반 만에 복구를 완료했지만, 대조동은 오늘 새벽 1시를 넘겨서 전기공급이 재개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과 선부동에서도 어젯밤 9시에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해 한전이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2시간 반 만인 밤 11시 반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한전은 강한 비바람에 날린 이물질이 전신주 전선에 접촉하거나 고압선이 끊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재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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