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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특검…4월 임시국회도 '격돌' 불가피

2023-04-02 0 Dailymotion

대정부질문·특검…4월 임시국회도 '격돌' 불가피

[앵커]

4월 임시국회가 오늘(3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립니다.

외교·안보와 경제 등 주요 분야 현안이 많아 여야의 대치는 보다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4월 임시국회가 본격 시작됩니다.

첫날인 3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는데, 최대 이슈인 한일관계, 또 이번달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계획과 관련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기조에 힘을 실으면서 특히 한일관계를 복원시키려는 현 정부의 노력을 부각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굴종외교' 공세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독도 문제를 가지고 분쟁거리를 스스로 만들고 있는 민주당이야말로… 심각한 반 국익행위다 하는 지적을…"

반면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선 민주당은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독도나 위안부 문제가 실제로 거론됐는지 추궁하며 맹공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4월 임시국회에서는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도 예상됩니다.

양곡관리법의 경우 어렵사리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정부·여당과 야당 사이 평행선이 여전하고,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방송법 개정안 등도 논란거리입니다.

이에 더해 최근 법사위에 상정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안도 뇌관으로 꼽힙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 수사에는 총력을 다하면서 50억 클럽 의혹 수사에는 손 놓고 있다며 특검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는 상황.

"무엇이 두려워 특검을 막는 것입니까? 검찰은 1년 넘게 시간만 끌어왔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50억 클럽 특검법에는 민생도 국민도 없다"면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내세워 또다시 의회 폭거, 협박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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