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콘빌 미 육군참모총장은 한국군은 매우 좋은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고 자유를 수호하는 데 헌신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맥콘빌 총장은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공화당 릿 스콧 의원이 한국군의 능력과 자유 수호 의지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북한은 한국군의 능력과 의지를 만만하게 보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맥콘빌 총장은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거나 북한이 무엇인가 하길 원할 때 미군에 대해 걱정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미 육군은 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준비된 군대라며 당연히 적들은 미 육군을 걱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타이완이 중국 침공을 억제할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얻은 몇 가지 좋은 교훈이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싸우려는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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