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일본 방문을 계기로 일본과의 경제 분야 협력 체계를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어제(15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그동안 중단됐던 양국 간 경제 분야 장관급 협력 채널을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무엇보다 경제 분야에서 한일 관계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일관계 개선이 미뤄질수록 기회비용은 지금까지의 손실과 비교할 수 없게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로 중요한 나라이자, 새로운 경제안보 공동체 핵심 국가라며, 교역 파트너로도 과거보다 호혜적인 관계에서 수출에 기여할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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