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섬마을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 22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남중국해에 있는 인도네시아 최외곽의 나투나 섬에서 약 700명의 구조대원이 중장비와 탐지견 등을 동원해 구조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 라만 수색구조국장은 "이번 산사태로 주택 30채가 매몰됐고, 4m 높이의 진흙이 쌓여 있는 상태"라며 "날씨가 좋아져서 수색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6일 나투나 섬에서는 호우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천30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YTN 김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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