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한국, 유리천장지수 11년째 선진국 꼴찌

2023-03-08 1 Dailymotion

한국, 유리천장지수 11년째 선진국 꼴찌

일하는 여성의 환경을 평가하는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이 11년째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여성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29개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9위를 차지하면서 11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남녀 소득 격차가 31.1%로 가장 컸습니다.

또 여성의 노동 참여율도 남성보다 18.1%포인트 낮아 28위였습니다.

아이슬란드가 작년 2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고,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가 뒤를 이어 북유럽 국가가 일하는 여성에게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여성의날 #유리천장 #소득격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