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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긍정 생각", 김하성 "당연히 4강", 이정후 "실전감각 올릴 것" / YTN

2023-03-01 37 Dailymotion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WBC 대표팀이 대체 항공편을 이용하는 우여곡절 끝에 전원 무사 귀국했습니다.

애초 1일 오전 귀국 예정이었던 이강철 감독과 이정후, 김광현 등 선수단 22명은 미국 국내선 비행기 결함으로 버스로 LA까지 이동한 뒤 급하게 대체 항공편을 마련해 반나절 늦게 귀국했습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스프링 캠프에서 몸만들기를 해온 김하성도 대표팀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 2일부터 대표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합니다.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 귀국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이강철 / WBC 대표팀 감독]
김하성은 우연찮게 옆에 같이 타고 오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했는데 타순도 어떻게 쓸까도 서로 얘기하고, 에드먼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봤어요. 자기보다 훨씬 좋은 선수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김하성 / WBC 대표팀 내야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이기는 경기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준비하고 한국에 왔고요. 당연히 미국까지(4강)는 가야 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 WBC 대표팀 외야수]
실전 감각을 좀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까지 애리조나 간 중에 제일 날씨가 안 좋아서, 고척돔에서 훈련하는 게 좀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고척에서 훈련하는 동안 열심히 잘 끌어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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