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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논란' 명성교회 최종 승소…목사 대표 인정

2023-02-24 1 Dailymotion

'세습 논란' 명성교회 최종 승소…목사 대표 인정

'부자 세습' 논란이 일었던 명성교회 대표 자격 소송에서 교회 측이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명성교회 평신도연합회 정모 집사가 "김하나 목사는 대표자 지위가 없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한 원심 판결을 최근 심리 없이 확정했습니다.

앞서 교회를 세운 김삼환 전 위임목사가 2015년 퇴임 후 아들 김 목사를 청빙하자, 교회 세습을 금지한 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의 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심은 청빙을 인정한 장로회 총회 유권해석을 토대로 1심을 깨고 김 목사의 손을 들어줬고, 대법원도 확정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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