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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뇌물에 인사특혜…코이카 전 상임이사 구속기소

2023-02-21 0 Dailymotion

수억 뇌물에 인사특혜…코이카 전 상임이사 구속기소

서울동부지검은 뇌물을 받고 인사 특혜 등을 제공한 혐의로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전 상임이사 A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A씨는 2018년 2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코이카 직원과 코이카 자회사의 임원이 되려는 이들 총 20명에게 인사나 계약상 특혜를 주며 약 4억1,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뇌물을 건넨 이들 중에선 코이카 자회사 코웍스의 전 대표이사 B씨가 1억7천만 원을 주고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도움을 받는 등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코이카와 코웍스를 압수수색하고 다음날 A씨를 구속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동부지검 #코이카 #코웍스 #한국국제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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