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
[앵커]

"/>
¡Sorpréndeme!

6대 수출국 중 가장 부진…"구조 개선·에너지 절약"

2023-02-16 0 Dailymotion

6대 수출국 중 가장 부진…"구조 개선·에너지 절약"

[앵커]

우리 경제 동력인 수출 부진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국가와 비교해도 증가율이 가장 낮았고, 올해도 무역적자가 1년째 이어진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관련 회의를 열고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기자]

수출 실적이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미국, 중국 등 수출 상위 6개국 중 꼴찌였습니다.

수출이 1년 전보다 거의 10% 줄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겁니다.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1월에 월 단위 사상 최대 무역적자를 낸 데 이어 이달도 초순까지 적자만 50억 달러, 이대로라면 작년 3월 시작된 적자가 1년 내리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반도체, 중국, 그리고 에너지 가격입니다.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1월 반도체 수출액은 작년 1월 대비 44% 넘게 줄면서 총수출 감소액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 부진도 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에 따른 고강도 봉쇄 조치를 다음 달 풀 예정인데,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가 상당 기간 고착화할 수 있습니다.

가격 폭등 속에 닥친 겨울 한파로 에너지 수입액이 급증한 점은 무역적자의 최대 요인입니다.

심상찮은 상황에 정부는 수출 투자대책 회의를 열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근본적 수출구조 개선을 위해 전 부처가 책임감을 갖고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에너지 수입 감축을 위해 절약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난해 4분기부터 줄고 있는 농수산식품 수출의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정도로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해소는 어렵지만 당장 뾰족한 반전 수단이 없다는 게 정부의 고민입니다.

연합뉴스TV 이은정입니다. ([email protected])

#무역수지_적자 #수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