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어도 입법부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당정 관계가 수직적으로 되면 국회는 용산 출장소가 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천하람 후보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천하람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저도 솔직히 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명예 당 대표, 이런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당이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보다 스펙트럼이 오히려 넓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우리가 민심을 온전히 담아야 된다까지 가지 않더라도 저희가 80만 당원 정도 되면요. 당원들의 생각도 매우 다양합니다.
입법부의 역할이 뭡니까? 행정부와 협력하는 것도 있지만 감시하고 견제하는 부분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여당 우리 또 그러면 용산 출장소 만들 겁니까? 저는 대통령은 당연히 협력하고 같이 또 도울 부분 도와야 되겠지만 그것이 대통령의 어떤 방향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코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억압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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