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열병식 때 모퉁이서 포착…김주애는 레드카펫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와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간 위상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건군절 75주년 열병식 영상에선 김여정이 행사장 구석으로 밀려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4일) 관련 질문에 "김여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열병식 영상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김 부부장은 김 위원장을 가까이에서 보좌하거나 주석단에 오르기도 했는데, 김주애의 등장으로 위상에 변화가 생겼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신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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