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영유아 백신, 첫날 3명 접종...중국인 비자 신청 2.5배↑ / YTN

2023-02-14 0 Dailymotion

신규 확진 14,371명…전주보다 1,700여 명 감소
위중증 환자 245명(-18명)·사망자 11명
영유아 백신, 첫날 3명 접종…사전예약 1,065명
방역 당국 "기저 질환 있는 영유아는 접종 필요"
중국인 비자 발급 재개 첫날 272건 신청…2.5배↑


영유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첫날, 접종자는 단 세 명에 그쳤습니다.

중국인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이 재개된 첫날, 신청자가 몰렸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코로나19 발생 상황부터 알아보죠.

오늘은 어떻습니까?

[기자]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만4천 371명입니다.

전주 대비 천7백여 명 줄었고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설 연휴던 지난달 24일 이후 3주 만에 최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줄어든 245명, 숨진 사람은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감소 속에,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예상대로 저조한 모습입니다.

당일 접종 첫날, 백신을 맞은 영유아는 단 세 명으로 집계됐고, 사전예약도 천여 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영유아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모습인데요

방역당국은 그러나,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은 만큼,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어제부터 중국인 비자 발급도 재개됐는데요.

어제 하루 장단기 한국행 비자 신청은 272건으로 비자 제한 전보다 2.5배 정도 늘었습니다.

상하이의 경우엔 비자 신청이 3배 이상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중국 비자가 허용돼도 단체관광 제한 해제와 항공기 증편 등 남은 과제가 있어서, 입국자가 바로 급증하기 어렵고

입국 후 PCR 검사 등 방역 절차는 남아있기 때문에, 국내 감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21409584859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