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스위스 순방 나흘째, 윤석열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두바이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부통령 겸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바이 통치자인 모하메드 부통령과 면담하고 한국과 UAE가 양국 협력은 물론 인류 공통 관심사에 함께 이바지하자고 제안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특히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며 우주, 디지털, 그린 테크놀로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바이의 주요 경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며 UAE가 탈탄소 등 '미래 50년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데 한국이 가장 가깝고 믿을 수 있는 '라피크', 즉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모하메드 부통령은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으로 양국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했습니다.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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