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3년 만에 정상 개막한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가 겨울 폭우로 긴급 휴장 됐습니다.
강원 화천군은 오늘(13일) 새벽부터 내린 비가 얼어붙어 축제장 통행로와 계단 등이 빙판이 됐다며, 관광객 안전사고를 우려해 산천어 축제의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축제장 낚시터 얼음판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양수기를 배치해 빗물에 얼음이 녹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제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예약 관광객들에게 취소 수수료 없는 전액환불 결정을 알렸고, 화천군도 지역 숙박업소에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홍성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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