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다섯 개 기관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념이나 정치, 선거나 진영 대신 국민만 보고 혈세를 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최근 해촉설까지 불거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선출된 정부가 하는 일이긴 합니다만 절대로 이런 일들은 정치나 선거나 진영이나 이런 데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고, 정말 국민만 생각할 줄 아는 그런 데에서 우리 국민의 세금을 정말 아주 효과적으로 써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정말 국민을 위한 이런 시스템이 되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철저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고, 여기에 이념, 정치, 선거 이런 것들이 개재돼서는 정말 국민을 복되게 하기 위한 그런 국가의 역할이 되기 어렵다 하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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